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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한 커뮤니티에는 “동네 개가 먹은 햄버거 리뷰”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에 의하면 작성자는 배달 앱을 통해 햄버거를 배달시켰고 도착 시 음식은 문 앞에 두고 문자메시지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는데요. 하지만 배달 직원은 별도의 연락 없이 음식을 문 앞에 방치했고 얼마 뒤 집 앞을 나가보자 자신의 햄버거는 동네 개가 먹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식당의 대처도 불만족스러웠다고 전했는데, 작성자가 식당에 전화해 항의하자 식당 측은 ‘다음에 주문하시면 안 그러겠습니다“라는 답변만 남겼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자신이 남긴 1점짜리 리뷰와 강아지 사진도 함께 첨부했는데,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누구의 잘못일까? 일단 배달 직원의 잘못은 맞는 듯한데, 식당 측은 잘 모르겠네”, “배달대행을 썼어도 배달원의 잘못은 식당에서 항의해야지 고객이 항의하기는 힘들다”, “글쓴이가 불쌍하긴 한데 좀 웃기네” 등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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