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NTF:Non-Fungible Token)란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가상의 토큰으로 발행한 것을 말하는데요. 유,무형의 자산을 NFT로 만들게 되면 소유권의 불분명이 해소되며 대체가 불가능해 분실, 해킹의 우려가 없는 무한한 화폐를 찍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사람들 사이에서 화폐로 자리 잡으면서 사람들은 NFT를 마켓에서 가상화폐로 거래할 수 있게 되었고, 가격대가 형성되면서 이 가격이 연일 화재가 되기도 했는데요. NFT 상품 중에는 수억원은 기본 몇몇 상품들은 수천원에 달하기도 했습니다.
거래액만 5억 3200만 달러(우리 돈 6000억원)이었지만 거래 후 거래 코인(이더리움 코인으로 거래)과 NFT를 다시 교환했고 250,000 이더리움(약 1조원)에 재판매를 올려 가격 뻥튀기로 결론난 거래였습니다.
NFT 머지는 하나의 NFT를 ‘매스’로 분할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는데, 이는 여러 사람이 원하는 매스만큼의 구매 의사를 던지면 NFT 하나를 구매를 희망했던 총 매스로 나눠 각각이 원했던 매스만큼의 소유권을 분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48시간 동안 한정 판매했으며 매스 당 가격은 한화 35~47만원 선이었는데요. 고 전했습니다.(약 27만 매스의 구매 의사가 있었고 1 매스를 구매한 사람은 NFT 머지의 27만 분의 1의 소유권을 가지는 구조입니다.)
NFT 도지는 1696.9 이더리움(약 400만달러, 우리 돈 45억원)에 팔려 밈 관련 NFT 판매액 중에선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렇게 NFT가 거래되자 사람들 사이에선 이것도 “시장이다”는 의견과 “사행성 게임(도박)일 뿐이다”는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NTF 시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NFT가 존재하지 않는 무형의 자산이며 무형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가졌다고 해도 독점적 저작권을 가지진 못한다는 점, 대중적 인지도를 얻지 못하고 제도권 밖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삼았습니다. 특히 제도권 밖에서 거래가 이뤄지다 보니 가격 조작을 통해 비현실적인 가격을 형성하는 행위가 더러 발견돼 “현대미술이 선녀였네”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NFT를 우호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시대적 흐름이며 향후 메타버스 세계에서 통용될 재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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