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자녀 중 역대급을 찍은 노엘의 활약상
장제원 의원의 집안은 대표적 금수저 집안으로 알려져 있는데 장제원 의원의 부친인 장성만 목사는 제11대, 12대 국회의원직과 국회 부의장직을 역임했으며 동서기독교실업학교와 동서공과대를 설립한 인물입니다. 현재 동서대학교는 장제원 의원의 형인 장제국 총장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제원 일가가 갖고 있는 대학교만 3개, 이와 관련된 원서 수입만 억단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힙합 가수 노엘 본명 장용준은 국회의원 장제원의 아들입니다. 노엘은 교육자 집안의 자식치고는 조금 특이한 행보를 보여줬는데, 직업부터 교육자 집안에서는 선호하지 않을 법한 래퍼라는 직업을 선택했으며 교육자 집안의 자식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든 태도를 줄곧 보였습니다.
노엘은 학창시절부터 술담배를 시작했으며 미성년자임을 고려해도 부적절한 언행들을 많이 했는데, 고릉래퍼 출연으로 일찍이 이름을 알린 만큼 그 당시 노엘의 부적절한 행적들은 아직까지도 커뮤니티에 많이 남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미성년자 때 조건만남을 시도했다는 의혹도 있었는데 이는 노엘(장용준)과 아빠인 장제원 의원이 모두 사과를 하면서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된 후에도 논란은 계속됐는데 노엘은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가 나자 운전자를 바꿔치려 했다는 의혹이 발생합니다. 음주운전 후 상대 운전자와 다툼 발생, 거기에 마치 본인이 운전을 하지 않은 듯한 발언을 해 당시 대서특필 됐는데 결과적으로는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가 이뤄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습니다.
노엘은 이후에도 수많은 막말과 또 한차례 음주운전으로 입건되는데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음주운전을 한 것이라 아무리 장제원 의원의 집안이라도 실형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이는 상황입니다.
장제원 의원은 현존하는 국회의원 중 자식에게 가장 발목 잡히고 있는 의원 중 한명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쯤 되니 노엘이 자신의 음악 인생을 막으려는 집안과 전쟁중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