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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이 허리가 아픈 이유
당시 교실 바닥은 나무였고 실내화가 없는 아이는 돌아다닐 수 없었음(잘못 미끄러지면 기본 가시 3개부터 시작)
저런 바닥은 시간이 지나면 나무가 마르고 갈라져 왁스 칠이 필수였음. 왁스 칠을 주걱으로(나무 바닥이라 물걸레질 대신 마른 걸레질을 해야 하는데 마른 걸레질을 하고 있자면 현타가 오기도 함)
교탁은 이렇게 생김. 그 당시 컴퓨터와 모니터는 크기가 커서 시야를 가리지 않는 책상 아래에 설치했는데 거의 거북목 제조기라 볼 수 있음
이건 옛날 칠판
분필 지우개는 이걸로 털어줘야 된다.(근데 이거 청소하는 건 못 봄)
그래서 이렇게 털어줌
수업 시간에 이거 최소 30번은 치는데 효과가 탁월함
예전에는 음악실, 미술실 그런 거 없이 모두 교실에서 해결함. 그래서 교실에 피아노도 있었음(사실 저건 피아노가 아니고 풍금임)
급식실 당연히 없음, 급식 카트로 교실까지 배달 옴(배달 조기 교육)
이렇게 변신함. 급식 카트의 단점이 정량 배식을 하지 않으면 급식이 동난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급식실이나 옆반에 남은 반찬 없나 하고 동냥 다녀야 됐음, 담임선생님이 극도로 싫어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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