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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이슈

또다시 논란에 휩싸인 이근 대위 이번에는 성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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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빚투 논란으로 곤욕을 겪었던 이근 대위가 이번에는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유튜버로 전향한 과거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씨는 자신의 유튜브(김용호연예부장)를 통해 이근 대위의 UN 경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를 본 이근 대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N 여권 사진을 공개하며 이 주장은 허위 사실이며 고소하겠다는 글을 올린 상황이었는데요.

 

출처 :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출처 :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이 답변을 들은 유튜버 김용호씨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여기에 대한 답변을 내놨는데요. 김용호연예부장에 따르면 "이근이 저를 고소한다고 했나요? UN 직원이 확실하다고 언론과 인터뷰도 했다면서요? 제가 어디까지 취재했는 줄 알고 또 이렇게 성급하게 승부를 걸까요? 이근은 제가 UN을 잘 안다고 말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요? 여권 사진 하나 공개하면 순진한 대중은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라며 "지금부터 하나씩 증거를 공개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근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판결문을 제시하였습니다.

 

 

김용호연예부장이 폭로한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명이 이근으로 돼 있고 날짜는 비교적 최근인 2019년 상고기각결정이 나 있는 판결문을 볼 수 있는데 상고는 쉽게 말해 제2심 판결에 대한 불복 또는 예외적으로 제1심 판결에 비약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는 판결에 대한 불복신청으로 상고기각결정은 이것이 기각됐다는 것으로 하급심 판결이 확정된 것을 말합니다. 즉 김용호연예부장의 주장만 본다면 현재 이근 대위가 성범죄 전과자가 맞는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여기에 있는 피고인이 진짜 이근 대위가 맞는지, 맞는다면 사건의 심각성이 어느 정도였는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이번 사건과 이근 대위가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진다면 형사사건에 연루된 일로 개인적 도덕성 문제였던 빚투 논란 때보다는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정황을 볼 때 폭로의 신빙성이 꽤 있어 보이나 아직까지 이근 대위 측의 해명이 없어 네티즌들은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이근 대위 관계자 측도 확인 중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2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수많은 광고와 방송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사건의 파급력이 어디까지 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롯데리아는 발 빠른 이근 대위 섭외로 드디어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는 얘기를 들은 지 얼마나 됐다고 또 롯데리아가 롯데리아 했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니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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