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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꿀소식

안전하게 수입된 식품인지 확인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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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국내식품과 달리 수입식품은 누가 어디서 만들어 수입돼 오는지 쉽게 알기가 어려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수입식품이 안전한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생각보다 주변에는 우리가 인지하지 못한 수입식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식품들이 국내에서 판매되기 위해서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판매자는 식약처의 승인을 받기 위해서 수입 판매자, 해외 제조사, 식품 보관 방법에 대한 자료 등을 식약처에 제공해야 되지만 이를 소비자가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익숙한 해외제품들

 

반면 식약처 승인을 받기 위해 반드시 삽입해야 하는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은 제품에 삽입하는 것으로 소비자도 확인이 가능한데 만약 이 양식이 이상하거나 없는 경우 올바른 식약처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 정보는 수입식품정보마루라는 사이트에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데, 수입식품정보마루에서 메뉴>안전정보>제품 및 업체검색>수입식품조회하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잘못 수입된 식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수입식품정보마루 (mfds.go.kr)

 

수입식품정보마루

 

impfood.mfds.go.kr

(수입식품정보마루 캡처)
(수입식품정보마루 캡처)

 

 

수입업체에 익숙한 국내 기업을 치면 그 기업에서 어디서 어떤 걸 수입해서 쓰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구부>가공식품/수입업체>오리온으로 검색 시(수입식품정보마루 캡처)

그리고 이 사이트에서는 실시간으로 부적합제품과 회수판매중지제품을 확인 할 수 있어 알림설정을 해두면 내가 먹는 식품에 이상이 발견돼 섭취 중단 명령이 떨어졌을 때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조회사별 검색 기능(수입식품정보마루 캡처)


제조회사별 조회도 가능해 내가 구매한 식품을 만든 업체에서 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없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최근 이미지화 작업을 하고 있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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