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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이슈

쿠팡이츠 논란의 테스트, 도대체 어떤 내용들이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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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배달의민족’과 더불어 배달앱 3대장 중 하나인 ‘쿠팡이츠’에 음란표현들이 고객들에게 그대로 노출되는 일이 있었는데요.

 

지난 19일 쿠팡이츠에는 상호명 ‘분식_test’의 페이지가 직원 실수로 전체공개가 되는 일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아무리 테스트라고 해도 부적절해 보이는 내용들이 담겨있어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여성 혐오 표현도 들어있었는데, 이 테스트 페이지에는 ‘넣어줘 흥분했어’, ‘나 먹구가’ 등의 표현들이 아무런 필터 없이 공개됐는데요.

 

 

논란의 내용(sns 캡처)

쿠팡이츠 측은 논란이 커지자 “앱에 이용할 테스트 페이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하도급업체 직원이 벌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정확한 경위를 파악해 형사 고소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그럼에도 이용자들은 “결국 쿠팡이츠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하도급업체에 맡겼다고 하도급업체만 잡을 일인가”, “건물이 무너지는 이유도 직접적 원인은 작업한 하도급업체 탓이지만 그렇다고 원청의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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