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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49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소방당국은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로 피해가 이렇게까지 불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30분 이상 빠져나갈 수 없었다”라는 증언을 볼 때 갑자기 불어난 인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을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3년만에 해제된 노마스크의 영향으로 할로윈데이를 즐기려는 젊은 층이 많았으며, 이태원역 앞에 위치한 해밀톤호텔 골목이 좁기도 하고 경사가 가팔라 위에서 내려오는 인파에 아래쪽 인파가 깔리기 쉬운 구조라고 설명했는데요. 게다가 갑자기 발생한 환자들을 소방당국이 모두 케어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3년간의 거리두기 정책으로 억눌렸던 심리가 갑작스러운 노마스크 정책으로 한번에 터져나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사람들이 몰릴 수 있고 사고 위험이 큰 곳은 행사 자체를 지자체에서 불허하거나 장소를 개선해야 되어야 된다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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