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분스포츠

이게 아시안게임 종목이야? 특이한 아시안게임 종목들

728x90

월드컵, 코로나와 겹치며 2023년 9월 23일 비로소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이름처럼 특이한 종목들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요?

 

1. 브레이킹


브레이킹(Breaking)은 우리가 흔히 비보잉이라 부르는 춤으로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는데요. 놀랍게도 브레이킹은 올림픽에도 채택된 종목이라고 합니다. 브레이킹은 댄스스포츠의 일종으로 2018 부에노스 아이레스 청소년 하계올림픽에서 채택되었으며, 1:1 단식과 2:2 혼성 종목들이 있다고 합니다.

 

2. 보드게임(상치, 콘트랙트 브리지)

 

상치와 콘트랙트 브리지는 모두 보드게임의 일종입니다. 상치는 장기와 비슷하나 궁(왕)이 대각선으로 이동하지 못한다거나 시작하는 위치가 다르다거나 상이 상대 진영으로 가지 못하는 등의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콘트랙트 브리지는 플레잉 카드 게임 중 하나로 4명의 플레이어가 각 13장씩 카드를 나눠가진 뒤 룰에 따라 카드를 걸고 카드가 전부 없어질 때까지 게임을 한 뒤 점수를 정산하는 게임입니다.

 

3. E-스포츠

최초 참여 종목, 하스스톤은 취소되었다.(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

 

E-스포츠의 위상이 높아지자 이번 제19회 아시안게임에 다양한 게임들이 정식 종목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선정된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왕자영요(아레나 오브 발러)', '몽삼국', '도타2', '피파온라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화평정영)', '스트리트 파이터5'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