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위메프 사태, 내부 분위기는 어떨까?

현재 티몬, 위메프 사태가 터진 후 일부 환불, 환불 중단, 일부 환불 재개, 환불 재중단이 반복되면서 환불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은 티몬과 위메프 본사를 점거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정산을 받지 못한 기업들이 티몬, 위메프에서 모두 퇴점해 큐텐(티몬, 위메프, 인터파크 모회사)의 재무 상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고 있으며, 이제는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뿐 아니라 대금을 받지 못한 판매자들의 소장까지 날라오는 상황이라 사실상 큐텐이 도산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큐텐 내부 분위기는 어떨까요?

한때 티몬과 위메프가 서비스 종료 및 임직원 정리를 준비중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는 근거 없는 루머로 임직원들이 반박하면서 사그라든 상황입니다.

 

 

환불을 받지 못한 소비자들이 티몬과 위메프 본사를 점거하고 직원들을 향해 항의(과격한 행동과 비난, 욕설 등)를 하자 그 수위에 대한 지적이 있었는데요. 피해자들의 행동을 지적하는 사람들과 당사자가 아니니 속 편한 소리 하는 거라는 사람들의 논쟁이 있었습니다.

 

 

 

직원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몰리자 해명글을 올린 티몬 직원도 있었는데, 본인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며 본인들도 급여나 퇴직금을 받을 수 있을지 불확실해 피해자라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