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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특수교사 아동 학대 고소 사건 결국 진실게임 양상으로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 학대 고소 사건은 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자폐 증세가 있는 아들(B군)의 담당 특수교사(A씨)를 아동 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되어 지난 26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2022년 9월 주호민 작가의 아들 B군이 가해한 학교폭력 사건 발생->학교폭력으로 인한 B군, 다른 동급생과 분리 조치->주호민 부부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담당 특수교사의 아동 학대 정황 녹취->경찰에 신고 후 기소->해당 교사 직위해제 처분이 핵심 내용입니다. 교권침해 논란과 함께 맞물리며 논란은 순식같에 확산되었고 유명인 갑질 논란과 연계되어 이슈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문제는 서로 너무 다른 입장이 계속해서 주장되면서 진실게임 양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
현재 재조명된 주호민 아내가 그렸던 그림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 학대 고소 사건으로 과거 주호민 아내 한수자 씨가 그린 웹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웹툰은 한 씨가 2019년 웹진 이음에서 연재한 웹툰 '우리는 핑퐁가족'으로 발달장애 아들을 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웹툰에는 아들과 함께 간 놀이공원에서 아이가 갑자기 처음 만난 또래의 뺨을 때려 사과를 하는 내용과 사과에도 뺨을 맞은 아이의 부모가 역정을 내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여기에 "이정도로 사과하고 설명했는데도 화만 내는 건 우리 잘못 아니야"라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진학과 관련된 내용도 있었는데 만화에는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일반학교를 보내고 싶지만 우려가 된다는 내용과 특수학교는 가기도 힘들고 사회와 격리되는 것 같아 싫다는 내용, 대안학교는 아이가 적응하..
대한민국 성씨 순위 가장 많은 성씨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가장 많은 성씨는 무엇일까요? 대한민국의 5대 성씨와 10대 성씨와 20대 성씨의 수와 비율을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는 가장 최근인 2015년 11월 1일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집계데이터를 바탕으로 했습니다.(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집계 대상은 주민등록인구 51,529,338명 중 내국인 49,705,663명을 기준으로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는 김(金)씨로 5명 중 한명이 김씨인데요. 인구로는 10,689,959명이며 전체 21.51%를 차지합니다. 다음으로는 이(李)씨 7,306,828명(14.70%), 박(朴) 4,192,074명(8.43%), 최(崔)씨 2,333,927명(4.70%), 정(鄭)씨 2,151,879명(4.33%)로 많은 성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21세기 알수없는 방송심의 1. 양찌 노출 불가 여성의 경우 상의 탈의가 심의에 걸리나 남성의 경우에는 심의에 걸릴 거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하지만 우리 방통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형님들에게는 남성의 양찌가 너무 야해 보였고 양찌 노출을 금지했습니다. 다만 전면 금지는 너무 미안했는지 결국 찌로 합의봤다고 합니다. 양찌 노출 불가 -> 찌 노출 가능, 좌찌우찌 번갈아 가면서 노출 가능 방송심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어서 가끔 양찌가 허용되는 곳이 있는데, 지상파보다는 공중파, 케이블인 경우 방송 심의 등급이 "19세 이상 시청가"에 가까울수록 가능하며 스포츠, 물놀이 등 상황상 필요하고 선정적 요소가 적을수록 허용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파급력이 클수록 방송 심의도 엄격해져 인기가 없는 경우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집에 두면 탈취에 최고인 물건들, 천연 탈취제 만들기 장마가 계속되고 습한 날이 길어지면 가장 고민되는 것은 냄새일 텐데요. 시중에 많은 탈취제가 있지만 화학약품이 예민한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걱정돼 사용이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천연 탈취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 빵 빵은 숨구멍이 많고 표면적이 넓어 습기와 냄새를 잘 흡수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빵의 경우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 및 제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실리카겔 김이나 빵 등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은 물이나 냄새 등을 흡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옷장이나 신발 속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편백나무 내수성이 강하고 항균 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편백나무는 은은한 향도 있어 집안 여기저기에 인테리어 하면 탈취 ..
공격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vs 단순한 해프닝, 독극물 소포 진실은? 최근 장애인복지시설과 가정집 등 공통점이 없는 불특정 장소들로 해외 소포가 무더기로 배송되면서 큰 혼란이 있었는데요. 소포를 뜯자 알 수 없는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사람이 나오면서 경찰에서도 해외에서 알 수 없는 소포가 발송된 경우 뜯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당부를 내렸습니다. 집계된 신고 건만 1647건에 달했고 해당 소포들이 우리나라의 우체국 격인 타이완 중화우정에서 발송된 소포들로 알려지자 항간에서는 해외에서 독극물 테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었는데요. 경찰에서는 X-ray 촬영 및 화생방 간이진단을 실시하였으나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독극물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이 소포가 '브러싱 스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브러..
사형수 1명 유지비가 3000만원? 논란의 진실과 교정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필요성 얼마전 "사형수 1명 유지비가 9급 공무원 초임 연봉보다 많다"는 기사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법무부에서 발표한 재소자 1명당 유지 관리비용이 3000여만원이라는 것을 근거해 사형수 1명의 연간 유지비용이 9급 초임 공무원 연봉 2831만원보다 비싸다는 내용의 기사였는데요. 기사가 나가자 대다수 네티즌들이 수많은 경쟁을 거쳐 사회에 기여하는 공무원보다 더 나은 혜택을 사형수들이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사형수 한명이 연간 3000만원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일까? 사실에서 벗어나진 않았지만 기사에 자극적인 요소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법무부에서 발표한 내용은 사형수 1명의 수용경비가 아닌 재소자 1명의 수용경비입니다. 즉 사형수든 무기수든 잡범이든 상관없이 재소자 1명을 수감하기..
히틀러의 재림? 바그너 그룹의 수장이자 반란군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재미있는 이야기 6가지 1. 프리고진은 요리사 출신으로 특수부대는 물론 군인도 아니었다. 2. 프리고진은 전과자 출신으로 출소 후 운영하던 식당이 입소문을 타면서 식당에 찾아온 푸틴과 연을 맺게 되었다. 3. 프리고진이 러시아의 특수부대 출신을 주축으로 설립된 바그너 그룹의 설립자이자 대표 자리 앉게 된 이유는 그의 사업 수완과 선전선동 능력을 푸틴에게 인정받은 덕분이었다. 4. 바그너 그룹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가 좋아했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에서 따 왔다고 알려져 있다. 5. 한때 동화를 집필하고 삽화를 그리는 작가 활동을 하였다. 이 이력으로 한때 화가가 꿈이었던 선동가 히틀러와 비교되고 있다. 6. 실제 프리고진이 러시아 연방 국방부장관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얘기는 알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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