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 독감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한 사람은 27명으로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으로 20명 이상이 사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지난 10년간 독감 백신을 맞고 사망한 것으로 기록된 사례는 불과 25건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백신 접종을 멈춰야 하는 것이 아닌가’, ‘동일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한 건강검진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정부는 아직까지 이번 사망과 백신 사이의 연관관계는 찾지 못했으며 독감으로 인한 한해 사망자를 고려해 볼 때 접종을 미루거나 멈추는 것보다 백신을 계속해서 접종하는 것이 낫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이 더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9월 정부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대규모 국민 독감 접종을 예고하고서는 보관 실수로 백신들을 허공에 날려버린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당시 관련 백신 접종 일정을 늦추면서까지 상온 노출 백신을 모두 폐기하였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실제로는 상온 노출 백신 중 일부가 접종이 되어 이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겠냐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백신 보관 문제와 문제 된 백신 접종 문제로 2차례나 논란이 된 상황에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이번 사태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없으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흔들릴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국민 불안은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나타나는데 현재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백신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것이 아니냐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불과 10명 남짓했던 사망자가 하루아침에 20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를 추월하고 있다고 하는데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은 연관관계를 쉽게 증명할 수도 없어 지난 10년간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죽은 25명 중 단 한 명만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으로 인정받은 상황으로 억울한 죽음이 되지 않을까 하는 국민 불안이 상당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잘못된 백신 접종으로 인한 사망자보다 많을지라도 상황이 상황인 만큼 정부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해 보이며 국민 스스로도 조심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백신 접종은 꼭 컨디션이 좋은 날 하셔야 하며 접종 후에는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물을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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