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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알수없는 방송심의 1. 양찌 노출 불가 여성의 경우 상의 탈의가 심의에 걸리나 남성의 경우에는 심의에 걸릴 거리가 없어 보이는데요. 하지만 우리 방통위(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형님들에게는 남성의 양찌가 너무 야해 보였고 양찌 노출을 금지했습니다. 다만 전면 금지는 너무 미안했는지 결국 찌로 합의봤다고 합니다. 양찌 노출 불가 -> 찌 노출 가능, 좌찌우찌 번갈아 가면서 노출 가능 방송심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어서 가끔 양찌가 허용되는 곳이 있는데, 지상파보다는 공중파, 케이블인 경우 방송 심의 등급이 "19세 이상 시청가"에 가까울수록 가능하며 스포츠, 물놀이 등 상황상 필요하고 선정적 요소가 적을수록 허용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파급력이 클수록 방송 심의도 엄격해져 인기가 없는 경우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집에 두면 탈취에 최고인 물건들, 천연 탈취제 만들기 장마가 계속되고 습한 날이 길어지면 가장 고민되는 것은 냄새일 텐데요. 시중에 많은 탈취제가 있지만 화학약품이 예민한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 걱정돼 사용이 꺼려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천연 탈취제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 빵 빵은 숨구멍이 많고 표면적이 넓어 습기와 냄새를 잘 흡수한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빵의 경우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 및 제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실리카겔 김이나 빵 등에 들어있는 실리카겔은 물이나 냄새 등을 흡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옷장이나 신발 속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편백나무 내수성이 강하고 항균 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편백나무는 은은한 향도 있어 집안 여기저기에 인테리어 하면 탈취 ..
공격당하고 있는 대한민국 vs 단순한 해프닝, 독극물 소포 진실은? 최근 장애인복지시설과 가정집 등 공통점이 없는 불특정 장소들로 해외 소포가 무더기로 배송되면서 큰 혼란이 있었는데요. 소포를 뜯자 알 수 없는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사람이 나오면서 경찰에서도 해외에서 알 수 없는 소포가 발송된 경우 뜯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달라는 당부를 내렸습니다. 집계된 신고 건만 1647건에 달했고 해당 소포들이 우리나라의 우체국 격인 타이완 중화우정에서 발송된 소포들로 알려지자 항간에서는 해외에서 독극물 테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되었는데요. 경찰에서는 X-ray 촬영 및 화생방 간이진단을 실시하였으나 아직까지는 다행히도 독극물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이 소포가 '브러싱 스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브러..
사형수 1명 유지비가 3000만원? 논란의 진실과 교정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필요성 얼마전 "사형수 1명 유지비가 9급 공무원 초임 연봉보다 많다"는 기사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법무부에서 발표한 재소자 1명당 유지 관리비용이 3000여만원이라는 것을 근거해 사형수 1명의 연간 유지비용이 9급 초임 공무원 연봉 2831만원보다 비싸다는 내용의 기사였는데요. 기사가 나가자 대다수 네티즌들이 수많은 경쟁을 거쳐 사회에 기여하는 공무원보다 더 나은 혜택을 사형수들이 받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사형수 한명이 연간 3000만원의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일까? 사실에서 벗어나진 않았지만 기사에 자극적인 요소가 있어 보입니다. 우선 법무부에서 발표한 내용은 사형수 1명의 수용경비가 아닌 재소자 1명의 수용경비입니다. 즉 사형수든 무기수든 잡범이든 상관없이 재소자 1명을 수감하기..
히틀러의 재림? 바그너 그룹의 수장이자 반란군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재미있는 이야기 6가지 1. 프리고진은 요리사 출신으로 특수부대는 물론 군인도 아니었다. 2. 프리고진은 전과자 출신으로 출소 후 운영하던 식당이 입소문을 타면서 식당에 찾아온 푸틴과 연을 맺게 되었다. 3. 프리고진이 러시아의 특수부대 출신을 주축으로 설립된 바그너 그룹의 설립자이자 대표 자리 앉게 된 이유는 그의 사업 수완과 선전선동 능력을 푸틴에게 인정받은 덕분이었다. 4. 바그너 그룹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가 좋아했던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에서 따 왔다고 알려져 있다. 5. 한때 동화를 집필하고 삽화를 그리는 작가 활동을 하였다. 이 이력으로 한때 화가가 꿈이었던 선동가 히틀러와 비교되고 있다. 6. 실제 프리고진이 러시아 연방 국방부장관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얘기는 알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러시아 반란군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누구이며, 왜 반란을 저질렀을까? 러시아 민간군사기업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최전선에서 전쟁을 진두지휘하며 화제가 된 바그너 그룹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예브게닌 프리고진(예브게니 빅토로비치 프리고진) 그는 누구이며, 왜 러시아에 반기를 든 것일까요? 프리고진은 러시아 출신으로 절도와 사기, 매춘 등의 갖가지 범죄로 징역을 산 범죄자입니다. 사면을 받아 출소한 이후에는 요식업을 시작했고 대박이 나면서 푸틴과의 인연이 시작됐는데요. 프리고진은 푸틴과의 인연으로 러시아 학교와 군대에 급식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본격적인 식품사업에 뛰어들었고 푸틴의 최측근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종 비리와 특혜가 발견되었으나 푸틴을 등에 업은 프리고진에게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요. 심지어는 2014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을 설립하면서..
환속제적원과 호법부란? 조계종에 환속제적원 신청한 도연스님 카이스트 출신 승려로 인기몰이를 하다 두 아이의 아버지라는 폭로로 논란이 된 도연스님이 종단에 환속제적원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환속제적원은 승려가 다시 속세로 돌아가기를 희망할 때 종단에 제출하는 것으로 이번 논란으로 인해 도연스님은 스님의 지위를 내려놓고 다시 일반인의 삶으로 돌아가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이유와 논란에 대한 해명은 없었는데요. 도연스님의 환속제적원이 승인되면 호법부(조계종 내규와 관련된 조사를 담당하는 조직)의 조사도 종료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종교가 대중들의 관심으로 유지되는 조직인 만큼 종교의 신뢰를 위해서라도 도연스님의 해명과 논란의 사실 여부를 종단 차원에서 꼭 밝혀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도연스님의 논란은 한 제보자의 폭로에서 시작했는데, 이 제보자에 ..
마동석 박스오피스 누적 관람객 수(1억 배우 마동석 티켓 파워) 범죄도시3가 400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주춤하던 한국 영화계에 희망을 불어넣었는데요. 범죄도시2가 아바타:물의 길을 제치고 코로나 이후 최고의 흥행 영화였던 만큼 영화계에서 마동석의 파워가 어마어마해졌습니다. 다작을 마다하지 않는 마동석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지금까지 어마어마한 수의 관객을 영화관으로 끌어들였는데요. 그렇다면 마동석의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는 얼마일까요?(국내 관람객 통계이며, 자료 출처는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자료출처:KOBIS(발권)통계)) 결론부터 말하자면(우정출연, 특별출연 제외) 총 관객수는 1억 2759만 1853명을 기록했으며, 역할별로 나눠보면 단역 출연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가 725만 8874명, 조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누적 관객수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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