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전 꼭 챙겨야 한 단어 문해력 논란의 그 단어들
사흘과 나흘 사흘은 3일 나흘은 4일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순우리말로 우리 조상들은 숫자를 일, 이, 삼, 사가 아닌 하나, 둘, 셋, 넷으로 셌고 날 또한 여기에 날을 뜻하는 단어를 붙여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로 표현한 것입니다. 다른 단어야 앞의 숫자가 혼동이 적으나 숫자 삼과 사가 비슷하다 보니 유독 사흘과 나흘을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추가로 그믐은 30일이자 달의 마지막 날을 뜻하며 초하루는 그 달의 첫날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금일/익일/작일/내달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 많이 사용하게 되는 단어로 금일(今日)의 금(今)은 이제 금이며, 익일(翌日)의 익(翌)은 다음날 익, 작일(昨日)의 작(昨)은 어제 작, 내달(來달)의 내(來)는 올 래(내)를 사용합니다. 즉 금..
고금리 시대 우리가 갚아야 할 빚은 얼마?(국가부채, 기업부채, 가계부채 3대 부채액 약 5,178조원)
고금리 시대 언젠가는 우리의 빚이 될 수도 있는 국가부채, 기업부채, 가계부채는 현재 얼마일까? ▶가계부채 약 1,853조원(2021년 4분기 기준, 출처:한국은행) 2021년말 기준 대한민국의 가계부채는 약 1853조원으로 2012년 약964조원으로 1,000조원을 밑돌던 때와 비교해 보면 9년 사이 2배로 증가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던 때는 2015년과 2016년, 2020년, 2021년으로 금리가 상대적 저점 구간에서 많은 증가를 보였으며, 최근에는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가계대출이 증가하지 않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업부채 약 2,355조원(2021년 4분기 기준, 출처:한국은행) 2021년말 기준 대한민국의 기업부채는 약 2,355조원으로 매년 50조원~100조원 정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