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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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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전 꼭 챙겨야 한 단어 문해력 논란의 그 단어들 사흘과 나흘 사흘은 3일 나흘은 4일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순우리말로 우리 조상들은 숫자를 일, 이, 삼, 사가 아닌 하나, 둘, 셋, 넷으로 셌고 날 또한 여기에 날을 뜻하는 단어를 붙여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로 표현한 것입니다. 다른 단어야 앞의 숫자가 혼동이 적으나 숫자 삼과 사가 비슷하다 보니 유독 사흘과 나흘을 헷갈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추가로 그믐은 30일이자 달의 마지막 날을 뜻하며 초하루는 그 달의 첫날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금일/익일/작일/내달 회사 생활을 하게 되면 많이 사용하게 되는 단어로 금일(今日)의 금(今)은 이제 금이며, 익일(翌日)의 익(翌)은 다음날 익, 작일(昨日)의 작(昨)은 어제 작, 내달(來달)의 내(來)는 올 래(내)를 사용합니다. 즉 금..
자신이 키우던 햄스터를 불에 태워 고양이에게 준 일베 회원 논란 극단적 커뮤니티 성향으로 유명한 일간베스트에 자신이 키우던 햄스터가 죽자 햄스터의 사체를 불에 구워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에게 준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월 27일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는 "유쾌한일베일게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가 올린 "햄스터 얼어죽었다 ㅠㅠ"라는 글이 게재되었는데요. 이 글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자신의 햄스터가 얼어 죽었다는 내용과 함께 사체를 처리하려니 땅에 묻으면 불법에 과태료가 50만원이며,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한다며, "XX식 통구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키우던 햄스터를 가스레인지에 태우는 사진이 게재되었습니다. 게다가 구워진 햄스터를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에게 주는 사진까지 함께 게재되었는데요. "유쾌한일베일게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는 과거 햄..
선물 거래의 위험성 쉽게 알아보기(마이너스 유가와 쿠팡 리셀러 오열 사건) 선물(先物) 거래란 장래의 일정한 시기에 상품을 넘겨준다는 조건으로 현재 시점에서 가격을 정해 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현물(現物) 거래와 달리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리스크가 아주 큰 거래방법입니다. 선물 거래의 위험성은 쿠팡 리셀러 참사와 마이너스 유가 사태를 통한 아주 쉽게 이해가 가능합니다. 1. 쿠팡 리셀러 오열 사건 쿠팡 리셀러 오열 사건은 최근 'Apple 2021 Makbook Pro 16 M1' 상품이 쿠팡 프로모션 가격 2,109,000원에 쿠팡에 올라왔고(정가 360만원 가량) 이를 본 리셀러들이 물건을 구매 후 중고판매 사이트인 크림에 240~270만원에 상품을 올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싼 가격에 애플 제품이 올라오자 리셀러들은 조금이라도 더 이익을 보기 위해 발 빠르..
이태원 참사 사망자 149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피해와 사고 원인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49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소방당국은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규모로 피해가 이렇게까지 불어난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30분 이상 빠져나갈 수 없었다”라는 증언을 볼 때 갑자기 불어난 인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을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3년만에 해제된 노마스크의 영향으로 할로윈데이를 즐기려는 젊은 층이 많았으며, 이태원역 앞에 위치한 해밀톤호텔 골목이 좁기도 하고 경사가 가팔라 위에서 내려오는 인파에 아래쪽 인파가 깔리기 쉬운 구조라고 설명했는데요. 게다가 갑자기 발생한 환자들을 소방당국이 모두 케어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3년간의 거..
우크라이나 본토 공격하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수도에 위치한 삼성 건물도 폭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본토 타격을 시작하였습니다. 기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지역의 국민들을 우크라이나 정부가 탄압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켰고 우크라이나 동부를 점령한 후 국민투표를 실시하면서 전쟁이 소강상태로 접어들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우크라이나 영토 러시아 점령 지역을 우크라이나가 일부 탈환하고 크림대교의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등 전쟁의 판세가 불리한 모습으로 비치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본토를 타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타격으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위치한 삼성 건물도 파괴되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며 “현재 인명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전했고 아직까지 정부의 공식 입장은 없..
박수홍 씨 부친의 박수홍 폭행 사실보다 더 충격적인 이후 인터뷰 내용 지난 10월 4일 박수홍은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부친 박씨와의 대질 조사과정에서 부친에게 정강이를 걷어차이고 “(아버지를 보고) 인사도 안 하느냐. 칼로 XX 버릴까보다”라는 폭언을 들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박수홍은 “내가 평생을 아버지와 가족들을 먹여 살렸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라고 소리쳤고 이 과정에서 과호흡증으로 실신하여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내용은 이후 SBS기자와 박 씨가 나눈 인터뷰였습니다. SBS연예뉴스 취재진은 식사를 마치고 검찰청으로 돌아온 박씨에게 취재진임을 밝히며 왜 박수홍 씨를 폭행했는지 묻자 박 씨는 폭행한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며 “이 자식은 부모 알기를, 이웃집 사람도 그렇게 안 할 거야. 인사하는 게 도리 아닙니까. 내가 다리 ..
유튜브의 선정성 기준은? 전라로 모자이크 없이 운동하는 유튜버 유튜브에는 과도한 노출 및 성적인 콘텐츠에 대한 정책 기준이 있는데요. 성적 만족을 위한 음란물이나 폭력적이고 노골적이게 수치심을 주는 콘텐츠는 삭제되거나 연령 제한이 적용되며, 미성년자가 나오는 음란물 및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는 콘텐츠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음란물의 기준이 모호해 음란물을 제대로 거르기 힘듦은 물론 지나친 검열로 무고한 피해를 입는 유튜버들도 있다는 지적이 항상 거론되었습니다. 한때 '호주노예'라는 닉네임으로 호주 생활 V-log와 운동 관련 영상을 올리던 조튜브(joe튜브)라는 25만(현재 50만) 유튜브 채널이 정지당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당시 사람들은 그 이유가 썸네일과 영상에 여성의 가슴골과 엉덩이골, 노브라를 한 모습 등을 강조했기 때문이 아니냐..
음식에 몰래 머리카락 넣고 환불 요구했다는 72만 유튜버, 벨벳튜브 '머리카락 넣은 적 없다' 진실게임 지난 14일 KBS에는 한 유명 유튜버가 음식에 머리카락을 직접 넣고는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환불을 요구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춘천의 한 식당에 군복을 입은 남자 한명과 여자 두명이 들어왔고 식사를 마친 후 남자 한명과 여자 한명은 먼저 자리를 떠났고 남은 여자 한명이 직원에게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면 음식값 환불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가게 CCTV에는 이 손님이 자신의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휴지에 올려두는 장면이 찍혔고 KBS에서는 이 손님의 자작극이었다고 주장했는데요. 추가로 한달 전에도 동일한 가게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무료로 음식을 요구한 사실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72만 유튜버 벨벳튜브는 커뮤니티를 통해 본인과 가족은 햄버거에 고의로 머리카락..
내 집도 똥이 섞여 지어졌다? 논란의 똥방 사태 과거부터 이어져온 똥방 괴담은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건물을 지을 때 건물에 분뇨를 싸지르고 이것을 시멘트나 내장재로 덮어 건물을 올린다는 괴담이었는데요. 최근 경기도 화성의 한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이 담긴 봉지 3개가 발견되면서 이 괴담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신축아파트 인분 논란이 기사화되자 온라인에서는 자신이 건설현장 노동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이런 일은 거의 모든 건설현장에서 있다. 오히려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사람이 극소수”, “어차피 다 싸지르고 뒤에 내부 인테리어 하는 사람이 치우는 구조임”라는 등의 폭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충격적인 소식에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많은 네티즌들은 이를 도시괴담 정도로만 취급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
환상의 6:6 밸런스 논란 사연 진상은 누구? 논란의 시작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에서 시작하는데 이 글의 글쓴이는 본인이 포장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고 한 매장 손님이 빈 테이블이 없다고 자리를 양보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여기에 네티즌들은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처음에는 포장 손님도 충분히 앉을 수 있다는 여론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심시간에 빈자리도 없는데 매장 손님한테 자리 양보해주는 게 그렇게 불편했나는 의견이 많아졌고 급기야 네티즌끼리 싸우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다만 양보가 의무는 아니지만 매장 손님을 위해 자리를 양보해 주는 게 맞긴 한 거 같다”, “포장 손님을 위한 별도의 의자를 준비하지 않은 매장 탓이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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