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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상상도 못할 판매 글을 올린 어머니 한 중고 물품 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생후 36주 된 아이를 2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17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 중고 거래 앱인 당근 마켓 서귀포시 지역 카테고리에 20만원에 ‘아이 입양합니다. 36주 되어있어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판매 글에는 아이 사진도 함께 첨부돼있었는데 이를 본 이용자들은 충격적인 이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였고 네티즌을 통해 퍼지면서 결국 112에까지 신고가 접수되었는데요. 신고 접수 이후 경찰 수사가 진행되었고 현재는 판매 글이 삭제된 상태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을 올린 사람은 아이의 친모이며 아이는 지난 14일 제주도 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출산한 아이라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하며..
가짜사나이 논란에 발을 담그려다 결국 선을 넘은 유튜버 가짜사나이의 인기를 대변하듯 하루걸러 논란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비교적 최근 가짜사나이 교관이 불법 퇴폐업소를 드나들고 소라넷 초대남짓을 했다는 논란을 제기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튜버 정배우인데 정배우의 말에 따르면 가짜사나이 교관이 불법 퇴폐업소를 출입했고 초대남짓을 했다는 것인데요. 여기에 대한 근거로 정배우는 정은주의 전 여자친구가 제공한 카톡 대화 캡처를 제시했습니다. 정배우가 제시한 카톡은 UDT 대원들끼리 있는 방으로 보였으면 이곳에서 “밥먹고 백마”, “퇴폐가 답인가요?”, “원나잇 몇 번해보니까 퇴폐 돈아까워서 못가겠음ㅠㅠ”, “우리정도 와꾸면 여자들이 좋아할 와꾼데 왜 돈주고 떡을 사드시려 합니까” 등의 대화가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로건의 몸캠 영상을 제시하였습니..
끊이지 않는 가짜사나이 논란 정리 그리고 CGV의 선택은? 2020년 말 혜성같이 등장해 올해의 최고 콘텐츠라고 평가받는 가짜사나이, 그 가짜사나이의 인기만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지금까지 논란들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가짜사나이 주작 논란 가짜사나이 주작 논란은 1기 때부터 꾸준히 있었던 논란으로 1기 당시 가짜사나이가 주작이라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렇게 가학적인 훈련을 사전 논의나 면접 없이 진행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불을 지핀 사람이 유튜버 공혁준이었는데 유튜버 공혁준은 가짜사나이 리뷰 방송을 진행하던 중 “악마의 편집이다”, “순서가 모두 뒤바뀌었다”라고 말했고 이것이 일파만파 퍼져 주작이 사실이었다까지 번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가짜사나이를 계획한 피지컬갤러리 측이 단순 시청에 편리한 편집을 진..
판결문 내용으로 살펴보는 이근 대위 성범죄 사건 전말 UN 경력 허위 논란으로 촉발한 이근 대위와 김용호 연예부장의 갈등, 그 논란으로 폭로된 이근 대위의 성추행 전과와 관련해 판결문을 바탕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근 대위 성폭력 관련 판결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2가지 재판이 있었습니다. [사건 내용] 피고인은 2017. 11. 26. 01:53경 공중이 밀집한 장소인 서울 강남구 B건물 C클럽 지하 2층 물품보관소 앞 복도에서 피해자 D(여, 24세)의 엉덩이를 1회 움켜쥐어 피해자를 추행하였다. [증거의 요지] 1. 증인 D, E의 각 법정진술 1. D에 대한 경찰 진술조서 1. D의 진술서 1. CCTV 영상 CD [판결 내용] 피해자는 수사기관 이래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일관하여 “판시 일시ㆍ장소에서 피해자의 반대 방향으로 걷고 있던 피고인..
또다시 논란에 휩싸인 이근 대위 이번에는 성폭행 논란 최근 빚투 논란으로 곤욕을 겪었던 이근 대위가 이번에는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유튜버로 전향한 과거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씨는 자신의 유튜브(김용호연예부장)를 통해 이근 대위의 UN 경력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를 본 이근 대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N 여권 사진을 공개하며 이 주장은 허위 사실이며 고소하겠다는 글을 올린 상황이었는데요. 이 답변을 들은 유튜버 김용호씨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여기에 대한 답변을 내놨는데요. 김용호연예부장에 따르면 "이근이 저를 고소한다고 했나요? UN 직원이 확실하다고 언론과 인터뷰도 했다면서요? 제가 어디까지 취재했는 줄 알고 또 이렇게 성급하게 승부를 걸까요? 이근은 제가 UN을 잘 안다고 말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요? 여권 사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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